아시아증시, 혼조...반발 매수세 힘입어 소폭 상승

입력 2023-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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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닛케이225지수 추이.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 증시가 28일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0포인트(0.08%) 상승한 2만7445.56에, 토픽스지수는 0.50포인트(0.025%) 오른 1993.28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21.57포인트(0.66%) 상승한 3279.61에 장을 마쳤다.

오후 5시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0.67포인트(0.64%) 하락한 1만9815.84에, 싱가포르 ST지수는 10.31포인트(0.29%) 오른 3272.13에,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180.18포인트(0.30%) 내린 5만9114.74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최근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저가 매수 움직임에 미 증시가 올랐고, 일본 증시도 성장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 방침이 영향을 미쳤다. 존리 홍콩 행정장관은 내달 1일부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요건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7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행된 이후 약 32개월 만이다. 최근 내달 8일까지 마스크 착용 정책을 이어간다고 밝혔으나 폐지 시기를 앞당겼다.

중국 증시는 4일 열리는 최대 정치행사 양회를 앞두고 관망 속 상승했다. 중국이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회복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시장은 지방정부의 부채 한도 초과 이슈와 성장 우려로 기술주 중심 증시 랠리 분위기가 꺾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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