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녹색 기술제품 망라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

입력 2009-04-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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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 벤처기업 조달시장 판로 확대 … 해외진출 적극 지원

발광다이오드(LED), 태양광 등 146개사, 382품목 등 조달청이 선정한 우수제품과 녹색기술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의 장이 마련된다.

조달청은 21일 우수 중소 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 서병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권태균 조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조달 우수제품인 중소․벤처기업제품과 친환경 녹색제품의 국내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 이를 조달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조달청은 올해 개청 60주년을 맞아 정부우수조달물품뿐만 아니라 녹색기술제품, 전통문화상품 등을 포함한 '2009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로 확대해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조달청은 전시회 기간동안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전시장에서 상담과 동시에 계약을 체결해 실질적인 판로확대가 이루어지도록 '해외진출관'을 운영한다.

이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각국 조달관련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전자조달 워크숍'도 개최된다.

또한 조달청은 실업해소를 통한 경기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시장에서 참신한 인재를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관'을 운영한다.

지난 2월부터 접수를 시작 그간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268개 우수기업에서 1050명의 우수인재 채용계획을 확정지었고 이번 행사중 인터뷰를 실시후 최종 채용할 것이라고 조달청은 전했다.

권태균 조달청장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수출돼 경기활성화는 물론 수출확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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