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는 23일부터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최고 9.8%

입력 2023-02-17 16:59 수정 2023-02-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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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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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오는 23일부터 신용융자 이자율을 하향 조정한 값으로 적용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융자 이자율 최고치를 기존 10.2%(비대면 개설)에서 9.8%로 인하한다고 공지했다. 지점·은행 연계개설의 경우 90일 초과에 해당하는 이자율이 기존 10.1%에서 9.8%로 조정된다.

비대면개설의 경우 최대 0.4%포인트(p) 낮췄다. 기간별로 보면 △7일 이하 5.7→5.6% △15일 이하 8.7→8.6% △30일 이하 9.3→9.2% △60일 이하 9.7→9.6% △90일 이하 10.1→9.8% △90일 초과 10.2→9.8%다.

삼성증권 측은 “시행일 이후(당일 포함) 신규 신용융자 체결 건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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