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방문

입력 2023-02-16 10:12 수정 2023-02-16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지난 15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 FMF 본사에서 열린 우수 직원 시상식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맨 뒷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 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이 글로벌 현장경영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이 사장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를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장이 해외 방문을 나선 건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등 글로벌 신사업 부문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문을 통해 KB FMF 최고경영자(CEO)인 얍 타이 힝 대표 및 경영진과 핵심사업영역 점검 및 현지 시장 공략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코로나19 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성과를 보인 KB FMF 우수직원들을 시상하고, 성과 및 공로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현장경영을 통해 KB FMF의 현지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신성장 동력인 글로벌 사업부문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며 “KB FMF가 향후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 등에 가시적 경영성과를 이루고 톱티어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B FMF는 KB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해 KB금융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 2022년 신용평가사 ‘Fitch’를 통해 ‘AAA’의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3분기 말에는 기준 총자산 6835억 원, 당기순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81,000
    • +1.83%
    • 이더리움
    • 4,868,000
    • +2.2%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5
    • +1.5%
    • 솔라나
    • 206,200
    • +4.14%
    • 에이다
    • 560
    • +3.7%
    • 이오스
    • 811
    • +1.5%
    • 트론
    • 181
    • +2.26%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08%
    • 체인링크
    • 20,130
    • +5.72%
    • 샌드박스
    • 464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