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마약 스캔들…‘MZ 마약사범’ 절반 이상 [인포그래픽]

입력 2023-02-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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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터진 연예계 마약스캔들.

이번엔 유명 영화배우 유아인이 언급됐는데요.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정황에 이어 대마 흡입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경찰은 현재 모발 감정 결과를 기다리면서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벌이고 있죠.

앞서 재벌가 자제들의 마약스캔들이 대거 보도되면서 한국도 더는 ‘마약 청정국’이 아니라는 쓴소리가 나왔는데요.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30대 이하 마약사범이 전체 마약사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죠.

한국 젊은 층에 퍼진 마약 문제가 점점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지금, 현 세태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또 터진 마약 스캔들…'MZ 마약사범' 절반 이상


◇마약 청정국은 옛말
(*출처: 대검찰청)

△국내 마약류 사범 검거 인원 추이

2018년: 8107명
2019년: 1만411명
2020년: 1만2209명
2021년: 1만626명
2022년: 1만2387명

△마약류 별 사범수

2021년
향정: 1만631명
마약: 1745명
대마: 3777명
총합: 1만6153명

2022년
향정: 1만2035명
마약: 2551명
대마: 3809명
총합: 1만8395명

◇마약사범 절반은 30대 이하
(*출처: 경찰청)

△2022년 연령대별 마약사범

10대
294명(2.4%)

20대
4203명(33.9%)

30대
2817명(22.7%)

40대
1764명(14.2%)

50대
1352명(10.9%)

60대 이상
1829명(14.7%)

△30대 이하 마약사범 비율 추이

2018년
3300명(40.7%)

2019년
5085명(48.8%)

2020년
6255명(51.2%)

2021년
6253명(58.8%)

2022년
7314명(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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