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 새 브랜드 캠페인 ‘Be Chevy’ 실시

입력 2023-0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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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 이미지 강화 나서
다음 달 31일까지 TV, 온라인 채널서 광고 진행
캠페인 기념 전국 전시장서 고객 이벤트도 실시

▲쉐보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Be Chevy)’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영상 중 일부
▲쉐보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Be Chevy)’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영상 중 일부

쉐보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비 쉐비(Be Chevy)’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TV 광고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쉐보레가 보유하고 있고, 향후 추구하고자 하는 핵심요소를 5대 가치로 정의,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를 더욱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가지고 싶은 브랜드로 격상시키기 위해서 추진된다.

쉐보레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쉐보레의 5대 가치 △도회적인(Urban) △정통성 있는(Original) △대담한(Fearless) △포용적인(Closer) △선한 영향력을 주는(Good) 등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각 가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Urban’은 세련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그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Original’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을 선도해 온 브랜드로서 쉐보레가 보여준 기술과 디자인 등 독창성과 창의성을 의미한다.

이어 ‘Fearless’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담하고, 슬기로운 방식으로 도전해가는 쉐보레의 의지와 함께 자신만의 길에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Closer’는 세계 최고의 포용적인 기업이 되고자 하는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배경의 고객을 존중하고, 가까워지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마지막 ‘Good’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서로에게 냉담하고 무관심한 분위기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다짐을 의미한다.

쉐보레는 이번 캠페인의 도회적이며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감각을 전하기 위해 감각적인 R&B 음악으로 이름을 알린 ‘혼네’의 ‘굿 투게더’를 배경음악으로 정하는 등 음악과 성우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정윤 GM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FO)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쉐보레는 브랜드가 지닌 가치와 미국 본연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고 새로워진 감성과 분위기로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며 “쉐보레는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 더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을 기념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Be Chevy’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은 2월 6일부터 28일까지로,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한다. 단 스크래치 카드는 전시장 상황에 따라 조기에 품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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