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젠, 커머스리그와 전략적 제휴…“브랜드 레이블 운영”

입력 2023-02-01 13:41 수정 2023-02-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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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젠)
(사진제공=오젠)

소형 가전제품 및 공기살균기기 전문기업 오젠은 SNS기반 쇼핑솔루션 전문 서비스인 커머스리그와 전력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오젠은 진공블렌더를 자체 개발해 27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정수기와 열풍 건조 방식의 북유럽풍 의류건조기 등 실속형 생활가전으로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이산화티타늄 광촉매 공기 휘산 방식 등 4개 기술을 통해 공기를 살균하는 오젠 바이러스 엑스 공기살균기 제품군을 출시했다. ​

커머스리그는 중고나라 창업자인 이승우 대표가 새롭게 시작한 서비스다. SNS기능과 모바일 중심의 쇼핑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SNS에 최적화된 마이샵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일상을 올리면서 커머스리그와 협력된 업체의 상품을 매칭해 판매할 수 있다. 정식 출시 8개월만에 500여 명에 달하는 셀러가 활동 중이다.

​양측은 이번 제휴를 통해 브랜드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 브랜드 레이블 제도는 셀러가 마이샵에 공식 마크를 부착해 해당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사로부터 제공받은 혜택으로 팔로워들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커머스리그 내 우수셀러를 선정해 오젠 상품군을 알리고 전담 판매 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상복ㆍ오정훈 오젠 공동대표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자사 제품을 커머스리그 서비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승우 커머스리그 대표도 “오젠과의 첫 브랜드 레이블 운영이 셀러들에게 다양한 혜택의 기회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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