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인 이상 사업자 대상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입력 2023-01-3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동작구의 기준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의 기준 사업체 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자료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내달 6일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이뤄지며, 조사 결과는 경제정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3만1000곳이며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가정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 없는 공부방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주요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구는 조사 요원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 49명을 선발했고,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 등을 이용하여 조사를 한다. 결과는 올해 말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487,000
    • -1.95%
    • 이더리움
    • 4,820,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2.46%
    • 리플
    • 679
    • +1.04%
    • 솔라나
    • 212,700
    • +2.31%
    • 에이다
    • 582
    • +2.11%
    • 이오스
    • 814
    • -0.8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1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1.42%
    • 체인링크
    • 20,360
    • +0.34%
    • 샌드박스
    • 458
    • -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