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상사·선생님께 보낼 설 인사말 모음zip…“푹 쉬세요”는 NO!

입력 2023-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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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설날 인사말’을 고민하고 있다. 매년 돌아오는 명절이지만, 막상 올해는 어떤 인사를 건네야 할지 망설여진다.

인사말은 받는 사람의 상황과 나이를 고려해 단어 사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설날 인사말은 주로 행복·건강·행운·평안 등의 단어가 들어간다.

기본적인 설날 인사말로는 ‘2023년은 하시는 일마다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을 꼽을 수 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이니만큼 번성, 풍요, 지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는 것도 적절하다.

인사말에서 피해야 하는 단어도 있다. ‘수고하셨습니다’ ‘쉬세요’ 등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수고’라는 말을 쓰는 것은 평가하는 듯한 느낌을 주므로, “어머니 수고하셨습니다” 보다는 “어머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이 적절하다.

“설날 잘 쉬세요” 또한 맞지 않는다. 명절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려면 “설 연휴 잘 쇠세요”라고 해야 한다.

부모님

△“어머니, 아버지 언제나 고맙습니다. 올해는 꼭 효도할게요.”

△“계묘년 구정을 맞이해 인사 올립니다. 올 한 해도 믿음직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설 연휴에 뵙겠습니다.”

거래처ㆍ고객

△“계묘년 새해 좋은 기운 받으셔서 2023년 승승장구하는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에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설 연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변함없는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 귀하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리고 성취하고자 하는 일은 모두 이뤄지길 바랍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친구

△“떡국 많이 먹고 기운찬 한해 보내자.”

△“새해에는 더 나은 사람이 되자.”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아.”

직장 상사

△“부장님! 설 연휴 동안에는 일 걱정 접어두시고 가족들과 오순도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편히 다녀오시고 행복 넘치는 연휴 보내세요.”

△“지난 한 해 동안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부족한 저를 예쁘게 봐주시고, 열심히 할 수 있게 이끌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학교ㆍ유치원ㆍ어린이집 선생님

△“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항상 저희 아이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연휴 되세요.”

△“선생님의 은혜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설을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웃음 가득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살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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