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5억 원 상당 명품시계 빼돌린 판매 직원 고소

입력 2023-01-19 16:39 수정 2023-01-19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점.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시계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인 명품 시계 약 5억 원어치를 빼돌린 직원 A 씨를 고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 서울점 입점 업체 판매 직원 A 씨는 명품 시계 12점을 횡령해 전당포에 맡겼다가 덜미를 잡혔다. A 씨는 개인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면세점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경찰 수사결과로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당포에 맡긴 시계 12점은 모두 회수한 상태다. 일반 고객에게 판매되거나 외부에 유통된 시계는 없다고 신라면세점은 설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과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7,000
    • -0.05%
    • 이더리움
    • 4,297,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469,900
    • +3.07%
    • 리플
    • 619
    • +1.98%
    • 솔라나
    • 198,800
    • +1.84%
    • 에이다
    • 530
    • +4.33%
    • 이오스
    • 725
    • +1.26%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3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00
    • +0.49%
    • 체인링크
    • 18,750
    • +4.75%
    • 샌드박스
    • 42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