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혼조..중국, 이익 확정 매도에 7거래일 만에 반락

입력 2023-01-10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미 임금 인플레 둔화에 긴축 완화 기대감에 상승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5일간 추이. 10일 종가 3169.51. 출처 마켓워치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 5일간 추이. 10일 종가 3169.51. 출처 마켓워치

아시아증시는 10일 혼조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에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이익 확정 매도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71포인트(0.78%) 상승한 2만6175.56에, 토픽스지수는 5.12포인트(0.27%) 오른 1880.88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6.58포인트(0.21%) 하락한 3169.51에,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50.75포인트(0.34%) 상승한 1만4802.96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 4시 55분 현재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79.90포인트(0.37%) 떨어진 2만1308.44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는 45.17포인트(1.37%) 하락한 3260.50에, 인도 센섹스지수는 684.30포인트(1.13%) 내린 6만63.01에 거래 중이다.

일본증시는 미국 임금 인플레이션 둔화로 긴축 완화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했다. 기술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6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일자리 증가세는 시장 예상을 웃돌았지만, 임금 상승률은 4.6%로 전달(4.8%)보다 둔화하며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를 완화했다.

일본증시는 이날 장중 상승 폭이 300엔을 넘기도 했지만, 이후 확정 매도 등으로 상승세가 제한됐다.

중국증시는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이익 확정 매도세가 하락을 견인했다.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등 경제 재개 기대감이 퍼져있기 때문이다.

미국 임금 인플레이션 완화 소식에 중국 시장에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00,000
    • -2.7%
    • 이더리움
    • 4,187,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446,300
    • -8.06%
    • 리플
    • 602
    • -5.79%
    • 솔라나
    • 190,800
    • -6.7%
    • 에이다
    • 498
    • -5.68%
    • 이오스
    • 703
    • -4.74%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2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6.21%
    • 체인링크
    • 17,650
    • -6.37%
    • 샌드박스
    • 406
    • -6.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