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익 655억 원…전년 동기 대비 91%↓

입력 2023-01-06 16:17 수정 2023-0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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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3조 원 예상, 역대 최대 기록 경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연합뉴스)
LG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80조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 하락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각각 21조8597억 원, 65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1년 4분기보다 매출액은 5.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91.2% 급감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 증가한 83조469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6% 감소한 3조547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LG전자의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원가 및 물류비 상승,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TV, 가전 등 주력 상품 수요 부진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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