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칭찬챌린지' 조직문화 혁신ㆍ기부문화 확산

입력 2023-01-02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직원 50명 참여해 590만 원 기부

▲CJ대한통운 직원들이 CJ나눔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들이 CJ나눔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사내방송을 활용한 칭찬챌린지로 조직문화 혁신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사내 동료를 칭찬하고 미션을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 ‘2022 칭찬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칭찬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 50명이 모금한 금액 590만 원은 전액 CJ나눔재단에 기부됐다. 모금액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사용된다.

칭찬챌린지는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조직문화 혁신 프로그램으로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 조성과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칭찬사례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임직원은 사내방송에 출연해 자기소개 및 선정 소감 등 인터뷰를 진행한다. ‘소속 부서 N 행시로 칭찬하기’, ‘막내 팀원 칭찬하기’ 등 조직문화 혁신과 관련된 무작위 미션을 부여받게 된다. 이후 챌린지 성공 시 회사가 임직원 명의로 일정 금액을 CJ나눔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지난해 총 50명의 CJ대한통운 임직원이 칭찬챌린지에 참여해 이야기를 나눴다. CJ대한통운은 이러한 기부·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노력을 인정받아 CJ나눔재단으로부터 ‘감사패’와 ‘후원증서’를 전달받았다.

이정현 CJ대한통운 인사지원실장은 "최고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문화가 동반돼야 한다"며 "임직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77,000
    • +1.87%
    • 이더리움
    • 4,86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0.36%
    • 리플
    • 673
    • +1.36%
    • 솔라나
    • 205,700
    • +3.99%
    • 에이다
    • 563
    • +3.87%
    • 이오스
    • 815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20,250
    • +5.91%
    • 샌드박스
    • 468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