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진시스템, 각국 중국발 입국자 규제 강화에 강세

입력 2022-12-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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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ANKOR유전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ANKOR유전은 전일 대비 29.91%(64원) 오른 278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4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한국ANKOR 유전은 미국 멕시코만 천해에 있는 앵커(ANKOR) 유전 광업권 29%에 투자하는 만기 폐쇄형(중도 환매 불가) 펀드다.

한국ANKOR유전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소수계좌 매수관여가 과다하다는 사유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됏다. 이어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22일 매매가 정지되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재개 이후 다시 주가가 급등했고, 27일 거래가 다시 정지됐다.

같은 날 코스닥에서는 신스틸과 진시스템이 강세를 보였다.

신스틸은 전일 대비 29.91%(2010원) 오른 8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스틸은 21일 하나금융1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철강재 가공 및 유통 사업을 영위 중이다.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29.97%(1930원) 상승한 8370원을 기록했다.

진시스템은 분자진단 관련 원천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신속 유전자 증폭(PCR) 기술 기반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상용화에 성공해 분자진단 솔루션을 개발·제조해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우리 정부가 중국발 국내 입국자에게 48시간 전 받은 PCR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도착 직후에도 검사를 받게 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리면서 수혜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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