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간밤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2%(900원) 내린 5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1.77%(1400원) 떨어진 7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7만30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8% 떨어졌다.
특히 세계 3대 메모리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은 부진한 실적발표에 3.44% 급락했다.
이에 미국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0% 하락한 2533.33에 마감했다.
램리서치(-8.65%), 엔비디아(-7.04%), AMD(-5.64%), 인텔(-3.21%) 등 반도체 관련주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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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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