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연말연시 통신대란 없다”…서비스 집중 관리 나서

입력 2022-12-20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의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번화가의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집중 관리 기간은 통신 서비스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이날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다.

KT는 이 기간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특별 대응 대책을 적용했다.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임시 TF도 운영한다.

KT는 이에 앞서 연말연시 기간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유명 해넘이, 해맞이, 타종식 장소를 비롯해 각종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장소 등 인파가 모이는 전국 100여 곳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곳에는 무선 통신 기지국 증설과 사전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해 통신 품질에 이상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연말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DDoS) 공격 실시간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스미싱 문자,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해 고객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박종호 KT 네트워크관제본부장은 “엔데믹이 본격화 되면서 많은 고객이 전국 유명 장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다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T는 연말연시 통신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40,000
    • +0.43%
    • 이더리움
    • 4,241,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61,800
    • +4.91%
    • 리플
    • 609
    • +7.22%
    • 솔라나
    • 190,800
    • +7.43%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1
    • +5.18%
    • 트론
    • 181
    • +1.69%
    • 스텔라루멘
    • 122
    • +7.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5.49%
    • 체인링크
    • 17,580
    • +7%
    • 샌드박스
    • 401
    • +9.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