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부, 중소·소상공인 깜짝 격려…8000억 매출 진작

입력 2022-12-16 1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 촉진 행사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 방문
"새로운 도약과 큰 희망 만들어내자"
중기부, 이번 매출 목표 8000억…전년 대비 5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광장에서 열린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트리 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송현광장에서 열린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트리 점등 버튼을 누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안국역 인근 열린송현광장에서 진행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깜짝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 동행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를 이겨낸 중소·소상공인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도약과 큰 희망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 참여 중인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대형 유통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TV홈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들과 전통시장, 지역상권 등을 융합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중기부는 이번 매출 목표를 전년(5200억 원) 대비 54%가량 확대된 8000억 원 규모로 잡았다. 이를 위해 16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193개와 오프라인 22개 등 총 215개 채널, 4만70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식에 참여, 트리의 밝은 빛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더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행복이 가득한 겨울을 가져와 주기를 기원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 부부는 점등식 이후 행사장에 마련된 국민선정 100대 제품 판매 부스와 라운지 돔을 방문해 행사에 참여하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35,000
    • -5.31%
    • 이더리움
    • 4,121,000
    • -8.4%
    • 비트코인 캐시
    • 427,500
    • -15.6%
    • 리플
    • 576
    • -10.42%
    • 솔라나
    • 179,100
    • -5.98%
    • 에이다
    • 467
    • -16.31%
    • 이오스
    • 649
    • -15.93%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470
    • -15.53%
    • 체인링크
    • 16,200
    • -13.42%
    • 샌드박스
    • 359
    • -15.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