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자매결연 학교에 3년째 원어민 교사 지원

입력 2009-04-10 10:29 수정 2009-04-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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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07년 이후 3년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부산 신호 초등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신호 초등학교의 영어교실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신호초등학교의 영어교실은 영어권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1개 교실을 특화해 소규모 영어 마을을 구현 하고 있으며, 원어민 영어교사가 상주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외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50인치 TV, 컴퓨터, 스캐너, 복사기 등의 영어 교육용 기자재를 비치하고 온라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등 보다 쉽게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양질의 영어교육을 위해 매년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원어민 교사를 선정, 지원 하고 있으며, 위촉된 원어민 교사는 신호초등학교에서 상주하며 영어교사로서 활동 하게 된다.

르노삼성 홍보본부 이교현 본부장은 "신호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외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사고를 가지고 자랐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르노삼성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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