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현대重·KAIST와 업무협약…해양무인체계 신기술 개발

입력 2022-12-08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해양무인체계 분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섭 KAIST 부총장, 권병현 LIG넥스원 부사장, 주원호 현대중공업 부사장. (사진제공=LIG넥스원)
▲7일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해양무인체계 분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섭 KAIST 부총장, 권병현 LIG넥스원 부사장, 주원호 현대중공업 부사장. (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은 현대중공업·KAIST와 해양무인체계 분야 미래 신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7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2022 이순신 방위산업전’에 참가해 현대중공업·카이스트와 해양무인체계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무인체계의 핵심이 되는 무인수상정과 무인잠수정,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분야 연구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각 사는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 △국방·공공·민수 분야 연구과제 공동기획 및 제안 △해양무인 기술분야 연구인력의 상호교류 및 교육 지원 △기술 자문·자료 및 정보 등의 상호교류 △연구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해검(USV) 등 해양 무인체계 분야 기술 노하우와 현대중공업의 유인함정 설계 및 건조 기술력, 카이스트의 AI 기술 시너지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LIG넥스원, 현대중공업 등 산업체의 축적된 연구 경험과 기술 노하우가 카이스트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만나 대한민국 해양무인체계의 발전에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HBM이 낳은 참극...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조화 깨졌다 [디커플링 두 회사 ②]
  • 높아지는 日정부 압박 수위…라인야후, 네이버 색깔 빼기 본격화
  • 대북 확성기 설치 언제부터?…북, 오물 풍선 대응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제네바 모터쇼…폐지되는 5가지 이유
  • 황선우, 마레 노스트럼 자유형 200m 금빛 물결…대회 2관왕 달성
  • "김호중 천재적 재능이 아깝다"…KBS에 청원 올린 팬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10: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98,000
    • +0.28%
    • 이더리움
    • 5,294,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54%
    • 리플
    • 721
    • -0.69%
    • 솔라나
    • 227,900
    • -2.23%
    • 에이다
    • 624
    • -1.11%
    • 이오스
    • 1,118
    • -1.84%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00
    • -1.64%
    • 체인링크
    • 25,250
    • -2.13%
    • 샌드박스
    • 610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