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기조 멈칫에 달러 강세…1321.7원 마감

입력 2022-12-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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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긴축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환율이 1320원대에 안착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오른 1321.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한때 1325.8원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다.

환율이 1320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연준의 긴축이 시장의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발표된 1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신규 고용은 전망치를 30% 이상 상회했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예상치의 2배인 0.6% 올랐다.

이에 미국의 최종금리가 종전보다 상향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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