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 전 사내이사 배임 사건 관련 법적 진행 상황 공개

입력 2022-12-0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부 통재 강화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인바이오 CI (사진제공=인바이오)
▲인바이오 CI (사진제공=인바이오)

인바이오가 7일 홈페이지 주주서한을 통해 3월에 발생한 전 사내이사 배임혐의 발생 건에 대한 법적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인바이오는 주주서한에서 “전 사내이사 박 모 씨의 범죄 사실 일체 자백 및 E사 이 모 대표이사의 공모 범죄 혐의 확인을 통해 담당 검사는 2022년 8월 박 모 씨와 이 모 씨의 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박 모 씨는 구속됐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인바이오는 해당 사건에 대해 법적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합당한 사법 처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바이오는 3월 초 해당 사건을 인지하고 제품의 시험성적서 무단 유출 등을 이유로 수사를 의뢰했다.

인바이오 관계자는 “시험성적서 무단 유출이 회사의 지식재산권 등을 침해한 것이라는 점이 기소 처리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법적 처리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자세로 내부 통제를 더욱 강화해 투자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09: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31,000
    • -4.18%
    • 이더리움
    • 4,438,000
    • -5.27%
    • 비트코인 캐시
    • 462,500
    • -12.49%
    • 리플
    • 609
    • -8.28%
    • 솔라나
    • 182,000
    • -9.27%
    • 에이다
    • 501
    • -14.07%
    • 이오스
    • 691
    • -13.3%
    • 트론
    • 180
    • -1.64%
    • 스텔라루멘
    • 120
    • -6.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15.44%
    • 체인링크
    • 17,470
    • -9.58%
    • 샌드박스
    • 388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