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서보산업과 사우디 인프라 프로젝트 업무협약 추진

입력 2022-11-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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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보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건설가설재 공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왼쪽부터 김병운 서보산업 전무, 장호찬 부사장, 이범수 대표,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백운걸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장상만 부사장> (자료 =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보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건설가설재 공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왼쪽부터 김병운 서보산업 전무, 장호찬 부사장, 이범수 대표,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백운걸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장상만 부사장> (자료 =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서보산업과 사우디아라비아 건설가설재 공장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이범수 서보산업 대표, 장호찬 부사장, 김병운 전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보산업은 건축용 거푸집인 알루미늄 폼·유로폼 등을 설계, 제조해 건설사 등에 임대와 판매를 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와 서보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가설재 설비 공장 설립 및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과 인도에 추진 중인 갱폼 및 알루미늄 폼 수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건설가설재 관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이미 서보산업이 지난 8월 현지답사까지 마친 상태다. 사우디아라비아 내 협력업체도 2번 이상 방한해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원자재 공급난으로 전 세계 건설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서보산업과 함께 글로벌 원자재 공급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2 중동붐이라 일컫는 네옴시티 프로젝트 진출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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