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국제공인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09-04-08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색기술 등 5개 분야에 5년간 총 600명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과 석·박사 학위자들을 대상으로 선진국 수준의 국제공인 고난도 시험인증 적합성 평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표원은 화학시험연구원 등 지경부 산하 8개 시험인증기관과 함께 녹색기술, 환경규제, 소비자 안전, 첨단융합기술, 차세대 신소재 등 5개 분야에 대해 5년간 총 5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대상은 미취업 이공계 대학생 및 석·박사 학위자들이며, 올해에는 10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120명을 육성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생 모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연수수당(월 4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건자재시험연구원, 기기유화시험연구원 등 시험인증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면접 및 인·적성검사 등을 통하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표원은 교육생 중 우수자에 대해 600여 개 국제공인(KOLAS) 시험기관에 '국제평가전문인력'으로 추천해 취업기회를 넓혀준다는 방침이다.

기표원 관계자는 "효과적인 시험인증 업무를 통해 국내제품 성능의 국제적 신뢰성 제고로 수출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93,000
    • -1.88%
    • 이더리움
    • 4,253,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9,300
    • +3.37%
    • 리플
    • 608
    • -0.33%
    • 솔라나
    • 196,600
    • +1.18%
    • 에이다
    • 522
    • +2.96%
    • 이오스
    • 725
    • +1.54%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69%
    • 체인링크
    • 18,250
    • +1.33%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