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자사주 처분 통해 ‘신사업 신재생에너지·배터리소재·자원순환’ 원동력”

입력 2022-11-25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5일 고려아연에 대해 보유 자사주 전량에 대한 처분 공시 발표 후 이번 자사주 교환과 처분을 통해 전략적투자자 3곳과 재무적투자자 2곳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7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61만7000원이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이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신재생에너지, 배터리소재, 자만 원순환)에 중장기 원동력을 더해줄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의의가 있다"라며 "그린수소&배터리 동맹 결성"이라고 했다.

이어 "재무적투자자(FI)는 MSIM(모건스탠리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은 각각 고려아연 자사주 0.5%, 0.8%를 취득했고 FI에 대한 별도의 처분 제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발표된 신규 투자 내용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퓨머(Fumer) 설비 6기 중 1기에 대한 동(구리) 리사이클링 제련설비 개조 관련 698억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동 생산능력(CAPA) 증설(4만 톤→6만 톤)과 함께 생산방식 변경으로 인해 탄소배출량 저감이 가능해 기대 부가가치 역시 2.5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18,000
    • -3.03%
    • 이더리움
    • 3,371,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458,700
    • -4.68%
    • 리플
    • 703
    • -0.42%
    • 솔라나
    • 219,900
    • -4.06%
    • 에이다
    • 455
    • -3.4%
    • 이오스
    • 571
    • -2.73%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4.62%
    • 체인링크
    • 14,390
    • -4.95%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