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원격제어 서비스 ‘블루링크’ 5시간 먹통…“정상화 완료”

입력 2022-11-15 2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 홈페이지)
(현대차 홈페이지)

현대차의 원격 차량 제어 서비스인 ‘블루링크’가 먹통이 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 블루링크 내부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서비스 이용이 제한됐다.

블루링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문 열림‧잠김, 공조 제어, 차량 상태 확인 등을 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다.

차량 열쇠를 차 내부에 보관하고, 차 문을 열고 잠글 때는 스마트폰의 블루링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5시간 넘게 차 문을 열지 못했다.

현대차는 고객센터를 통해 차 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부 고객들은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되면서 출동 서비스도 이용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조치 완료 후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62,000
    • -5.11%
    • 이더리움
    • 4,083,000
    • -9.11%
    • 비트코인 캐시
    • 420,800
    • -16.84%
    • 리플
    • 571
    • -11.2%
    • 솔라나
    • 175,900
    • -8.53%
    • 에이다
    • 459
    • -17.89%
    • 이오스
    • 640
    • -17.1%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1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000
    • -16.81%
    • 체인링크
    • 15,950
    • -15.07%
    • 샌드박스
    • 355
    • -16.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