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3월 724대 판매...수입차 2위

입력 2009-04-06 2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스바겐 코리아는 지난 3월 총 724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 2005년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순위 2위로 올라섰다고 6일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의 골프 2.0 TDI가 3월 한달 동안 290대를 판매해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올라섰다.

폭스바겐은 수입차 판매 2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으로 "해치백의 원조이자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골프에 대한 선호도의 폭발적인 증가와 지난 2월 출시된 신개념 4도어 쿠페인 CC 및 컴팩트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인 티구안의 판매 호조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폭스바겐은 1분기 총 누적 판매 대수 역시 1226대로, 전년동기 대비 30.4% 증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자신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과 합리성을 모두 갖춘 수입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한 것이 불황 속에서도 폭스바겐이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독일 명차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나가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해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위해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56,000
    • +2.38%
    • 이더리움
    • 4,331,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479,600
    • +3.7%
    • 리플
    • 631
    • +3.44%
    • 솔라나
    • 201,400
    • +5.01%
    • 에이다
    • 524
    • +4.8%
    • 이오스
    • 739
    • +6.79%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350
    • +3.46%
    • 체인링크
    • 18,510
    • +5.35%
    • 샌드박스
    • 430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