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 개최…“적시공시 유의·영문공시 활성화 당부”

입력 2022-11-0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가 2022년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에서 최근 기업공시환경의 변화 및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가 2022년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에서 최근 기업공시환경의 변화 및 관련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7일 ‘2022년 상장법인 공시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장법인과 거래소 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이를 통한 자본시장 성실공시 정착을 도모하고,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상장법인과의 대면 소통 채널을 다시 복원한다는 의의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5개사 공시 책임자가 참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건설 기업 7개사 △금융·서비스 기업 6개사 △철강·화학 기업 5개사 △섬유·제조 기업 5개사 △전자·의약 기업 4개사 △유통·음식료 기업 4개사 △기타 4개사였다.

거래소는 간담회에서 상장법인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최근 기업공시환경 변화와 관련 현안을 공유했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는 “투자자 간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해 적시공시 관련 각별한 유의”를 당부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를 위해 상장법인의 자율적인 영문공시 활성화 노력”을 요청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81,000
    • -2.81%
    • 이더리움
    • 4,483,000
    • -4.25%
    • 비트코인 캐시
    • 493,000
    • -7.16%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92,900
    • -4.36%
    • 에이다
    • 544
    • -5.39%
    • 이오스
    • 745
    • -7.11%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10.19%
    • 체인링크
    • 18,700
    • -6.73%
    • 샌드박스
    • 416
    • -7.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