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복남 CJ그룹 고문 빈소에 정·재계 조문 발길

입력 2022-11-06 14: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빈소 찾아와…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도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6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6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6일 정·재계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또한 이날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도 이날 빈소를 방문했다.

손 고문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 남매를 뒀다.

고인은 CJ그룹의 초석을 놓은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3년 삼성그룹에서 제일제당이 분리될 당시 손 고문이 보유한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지분을 제일제당 지분과 맞교환했고 이후 이를 장남 이재현 회장에게 모두 증여했다.

CJ그룹은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0,000
    • -2.39%
    • 이더리움
    • 4,205,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36%
    • 리플
    • 604
    • -5.18%
    • 솔라나
    • 191,000
    • -6.28%
    • 에이다
    • 502
    • -4.74%
    • 이오스
    • 706
    • -4.59%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00
    • -5.93%
    • 체인링크
    • 17,740
    • -5.54%
    • 샌드박스
    • 409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