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체리필터와의 협업 가능성이 나왔다.
4일 방탄소년단의 RM이 첫 솔로 앨범에 국내 밴드 체리필터와 협업한 곡을 수록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이 “추후 확인 바란다”라며 조심그러운 입장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단체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개인 활동에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첫 주자로는 멤버 제이홉이 나섰고 최근 팀의 맏형 진도 솔로 곡으로 팬들과 만났다.
RM은 지난 1일 두 멤버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솔로 앨범 발매를 공식화했다. 특히 그동안 RM은 팀은 물론 개인으로서도 프로듀싱,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물을 보여온 만큼 그의 솔로 앨범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RM이 밴드 체리필터와 협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높였다. 체리필터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등 히트곡을 보유한 유명 밴드다.
한편 RM은 솔로 앨범 외에도 올겨울 방송되는 tvN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에 영화감독 장항준과 함께 공동 MC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