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BTS 입대로 다른 아티스트의 경쟁력 확인할 기회"

입력 2022-11-04 0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4일 하이브에 대해 BTS의 입대 불확실성 해소에 주목해볼 만하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4455억 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606억 원으로 낮아진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BTS 단체 활동은 부재했지만 뉴진스 데뷔와 세븐틴 리패키지, 제이홉 솔로 총 3개의 신보, 세븐틴과 TXT의 미주 중심 투어(28회)만으로 외형 성장을 이루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BTS의 일시적 부재는 오히려 하이브가 보유한 다른 아티스트들의 강한 분기 체력을 확인할 기회"라며 "세븐틴, TXT의 경우 향후 투어 규모 확대로 투어 수익성도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인 뉴진스와 르세라핌의 경우 확실히 짧아진 수익화 소요 기간을 증명 중이다. 향후 콘서트,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익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2팀 데뷔조는 데뷔 전부터 팬덤을 확보해둔 만큼, 2023년에는 외형 성장에 2024년부터는 수익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3: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1,000
    • -3.27%
    • 이더리움
    • 4,730,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3.84%
    • 리플
    • 677
    • +0.74%
    • 솔라나
    • 210,900
    • +0.57%
    • 에이다
    • 583
    • +1.75%
    • 이오스
    • 809
    • -1.7%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2.23%
    • 체인링크
    • 19,910
    • -2.26%
    • 샌드박스
    • 454
    • -2.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