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댄서 허니제이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전하며 결혼식을 2주 연기하기로 했다.
허니제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11월 18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참변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합니다. 부상자분들의 빠른 회복과 치유, 아울러 모든 분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최종 우승한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다.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니제이는 최근 퍼포먼스 음원을 발표하며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예비신랑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