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수능날 증시 거래시간 변경…오전 10시 개장

입력 2022-1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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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고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7일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임시 변경된다.

3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기존 오후 3시 40분에서 오후 4시 4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다만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6시로 유지된다.

파생상품시장은 주식‧금리상품의 경우 개장과 장 종료 시간을 1시간씩 순연하고, 통화상품과 금 선물은 개장시간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 시장은 거래시간 변경 없이 유지된다.

정규시장 순연으로 코스피200 선물과 미국 달러선물 등을 거래하는 야간시장도 개장시간을 1시간 연기해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종료 시각은 다음날 오전 5시로 변경 없이 유지된다.

금 시장은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기존 오후 3시 30분 종료한다,

석유 시장과 배출권 시장의 거래시간은 변경 없이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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