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GS네트웍스와 재기 소상공인 물류분야 취업 지원 나선다

입력 2022-11-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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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물류분야 GS네트웍스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년 물류분야 GS네트웍스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 모집 공고 포스터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GS네트웍스와 오는 15일까지 ‘2022년 물류 분야 재기 소상공인 취업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GS네트웍스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은 물류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취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지원 대상은 만 69세 이하 폐업(예정) 소상공인과 배우자로 이번 공고를 통해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게는 소형 지게차(3톤 미만) 교육과 물류 이론교육을 3일간 16시간 내외로 지원하며, 수료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교육수당(2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교육생 대상으로 별도의 GS네트웍스 무기계약직 채용전형을 진행한다. 전국 물류센터 중 교육생이 희망하는 지역 물류센터로 취업을 연계해 거주지 이전의 부담 없이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업 후 30일 이상 근속하고, 기존 사업장을 모두 정리해 폐업한 경우 전직장려수당 또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취업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물류 분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재기 소상공인이 기술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기 소상공인들의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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