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 증가 계획 관전 포인트”

입력 2022-10-28 07: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증권)
(하나증권)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9조6000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삼성전자는 4분기에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라며 “전분기에 시장대비 부진한 출하량을 시현한 반면에 이번 분기에는 시장을 상회하는 출하량으로 이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고객사들의 재고 수준도 낮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물량 증가 계획의 성사 여부가 관전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3년 반도체 부문의 감익폭이 기존 추정치대비 확대돼 연간 영업이익은 31조 원으로 하향한다”며 “다만, 해당다운사이클을 상대적으로 견딜 수 있는 힘을 확보했고, 업황 회복 시에는 선제적인 투자의 결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및 MX는 2023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하이브리드 업체로서의 장점이 돋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진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2024 초복 인기 메뉴는 단연 치킨…복날 맞이 치킨 가격 순위 50 [그래픽 스토리]
  • 정부 규제에 배달 수수료·최저임금 ‘쑥’…셔터 내리는 프랜차이즈 [K프랜차이즈 갈등의 골]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 어디까지… 다정한 팬 소통도 '도마 위'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35,000
    • +3.25%
    • 이더리움
    • 4,613,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536,000
    • +1.32%
    • 리플
    • 739
    • +0.41%
    • 솔라나
    • 211,000
    • +3.99%
    • 에이다
    • 613
    • -0.65%
    • 이오스
    • 819
    • +6.23%
    • 트론
    • 194
    • -1.52%
    • 스텔라루멘
    • 147
    • +3.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750
    • +2.35%
    • 체인링크
    • 19,170
    • +4.41%
    • 샌드박스
    • 458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