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올해 공격적 마케팅 펼칠 것"

입력 2009-04-02 14: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르노삼성은 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뉴 SM3' 쇼 카(Show Car), 컨셉트 카 eMX(eco-Motoring Experience) 등 총 9대의 완성차 모델과 4 종류의 최첨단 신기술 관련 전시물 등을 소개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 SM3의 후속 모델인 '뉴 SM3'(사진)는 올해 중순경 양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뉴 SM3에 장착될 H4M 엔진 및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 절삭 전시물을 통해 닛산의 최신 파워트레인 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번 서울모터쇼를 위해 개발된 RSM 디자인의 첫 컨셉트 카 eMX가 첫 선을 보였다.

HMI(Human Machine Interface 운전자와 자동차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개념)기술을 구현한 '햅틱 스위치 & 터치 패드 (Haptic Switch & Touch Pad), 다양한 그래픽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최첨단 'TFT LCD 콤비미터 (Combi-meter)'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실제 르노삼성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는 SM7 차량에 탑재해 현장에서 직접 신기술을 시현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최근 첫 선을 보인 스페셜 에디션 'SM5 SE 블랙(Black)', 'SM7 프레스티지(Prestige)', 'QM5 어드벤쳐(ADVENTURE)' 등도 전시된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최고 품질의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제공하는 '변화와 혁신'의 전시 콘셉트를 도입했다"며 "사람과 기술, 디자인 그리고 변화와 혁신의 개념이 한데 어우러진 ‘고객과 르노삼성자동차의 만남’의 장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63,000
    • -5.87%
    • 이더리움
    • 4,109,000
    • -9.03%
    • 비트코인 캐시
    • 427,300
    • -15.97%
    • 리플
    • 576
    • -10.56%
    • 솔라나
    • 179,300
    • -6.13%
    • 에이다
    • 466
    • -16.79%
    • 이오스
    • 649
    • -15.93%
    • 트론
    • 174
    • -4.4%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760
    • -15.47%
    • 체인링크
    • 16,250
    • -13.19%
    • 샌드박스
    • 360
    • -1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