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타운홀 미팅 개최…구지은 부회장 답변자로 참석

입력 2022-10-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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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0명 참석…“단체급식시장 정체 등 다양한 현안 토론”

▲21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구지은 부회장이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21일 아워홈 마곡 본사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구지은 부회장이 직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은 21일 마곡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및 향후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 및 지방 근무자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했다.

스탠딩 다과회로 시작한 타운홀 미팅은 각 사업부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1등 도약을 위한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열린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에서는 구지은 부회장 및 각 사업부장 등 경영진이 답변자로 참석했다. 경영진의 소소한 일상 등에 관한 가벼운 질문부터 사업 환경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 복지 및 근무 환경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단체급식 시장 정체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 B2C 시장 공략을 위한 기업 이미지 구축, 성과 중심 평가 등 다양한 질문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에 구 부회장과 경영진은 질문 하나하나 세심히 듣고 답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아워홈은 12일 열린 2022 장교 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에서도 구 부회장 주관으로 경영진과의 소통 세션을 마련했다. 이날 경영진과 신입사원은 소비ㆍ식품유통 이슈, MZ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도 아워홈은 지속해서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기업 문화 혁신과 소통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며 “각 사업부가 마주하고 있는 현안부터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까지 접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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