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는 오는 10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골다공증 골절 취약계층의 골절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ESG 활동인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은 암젠코리아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암젠코리아·서울중구청·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력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구 지역 어르신의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파트너십 활동이다.
올해는 골다공증 골절의 원인이 되는 열악한 주거시설 정비, 낙상예방 용품 제공, 낙상예방 교육 및 건강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2022’ 활동이 진행됐다.
암젠코리아는 본 캠페인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주거지 내 시설을 보수하고 낙상예방 용품을 지원했다.
서울 중구청과의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싱크대, 도배 및 장판, 방충망, 안전손잡이 등 주거지 내 시설 보수를 진행하여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실내 낙상 및 골다공증 골절 위험이 높은 노령층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지팡이, 미끄럼 방지매트 등의 용품을 지원, 실내 낙상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강한 주거환경 마련 활동과 함께 60세 이상의 중구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모시고 골다공증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골절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 삶의 질을 훼손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골다공증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골다공증 골절 예방과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암젠코리아와 지속적인 지원을 모색하여 중구 지역 내 낙상사고로 인한 골절 취약 어르신들을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와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중구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경 암젠코리아 대표는 “암젠코리아와 중구청이 함께 하는 이번 ‘골(骨)든하우스 캠페인’의 취지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이는 궁극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암젠코리아의 ESG 경영전략과도 일치한다.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펼쳐,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사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