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체‧신축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 특별점검

입력 2022-10-17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530개소 안전점검 시행

▲서울의 한 건설현장 (이동욱 기자 toto@)
▲서울의 한 건설현장 (이동욱 기자 toto@)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530개소의 해체 및 신축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울시에 합동점검을 요청한 5개 자치구(중구·용산구·성동구·동작구·강동구)는 외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해체·신축공사장의 안전관리 강화대책 현장 작동 여부 △해체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준수 여부 △공사장 안전·품질 및 화재예방 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부실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보강·개선토록 조치한다. 위반내용에 따라 자치구에 공사관계자에 대한 강력한 행·사법(고발, 벌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건설현장에서 안전 소홀 관행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법·부실사항에 대해 강력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82,000
    • -1.13%
    • 이더리움
    • 4,245,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63,800
    • +1.51%
    • 리플
    • 608
    • +1.5%
    • 솔라나
    • 190,500
    • +5.83%
    • 에이다
    • 500
    • +1.21%
    • 이오스
    • 691
    • +1.47%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2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0.7%
    • 체인링크
    • 17,580
    • +2.15%
    • 샌드박스
    • 402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