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글로벌 혁신 어워드서 '혁신상'서 1위

▲청라 그룹헤드쿼터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가 글로벌 혁신 어워드인 '2022 디자인 혁신상'에서 '워크플레이스 디자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6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 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아시아 어워드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인테리어 디자인 주관 '베스트 오브 이어 어워드 2021'에서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에도 선정되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으로 4관왕에 오른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이번 '2022 디자인 혁신상'에서 1위에 선정돼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직원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