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IRA 수혜 기대감 지속...에너지소재 부문 실적 개선”

입력 2022-10-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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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그룹사의 광물 사업과 연계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능력과 GM과의 조인트벤처(JV) 협력 등 북미 시장 진출에 있어 IRA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포스코케미칼의 현재 주가는 14만7500원이다.

대신증권은 "3분기 매출 8952억 원(YoY+77%), 영업이익 638억 원(YoY+102%)으로 예상된다"라며 "양극재 매출액 5346억 원(YoY+211%)으로 출하량 증가 및 판가 상승으로 전 분기 대비 +28%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수익성(OPM)은 절강포화 고수익 지속되며 전 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음극재 매출액이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증가할 것으로 봤다. 대신증권은 "음극재 매출액 567억 원(YoY+33%)으로 전방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세가 지속돼도, 국내 고객사향 7월부터 인상된 판가 적용으로 전분기 대비 +22% 매출 증가할 것"이라며 "판가 상승에 힘입어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IRA 수혜 기대감도 지속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IRA 발효 이후 그룹사의 리튬, 니켈, 흑연, 리사이클링 내재화에 따른 IRA 요건상 비중국산 광물 조달 필요하다는 점에서 수혜가 기대된다"라며 "또한 국내 유일 음극재 사업 또한 주목받으며 북미 시장 진출에 있어 현지 고객 사향 양/음극재 포트폴리오 매력도 증가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양극재 Peer 대비 GM JV 설립 등 북미 사업 진행 진척도 가장 선도적 위치에 있다는 점에서 IRA 수혜 기대감 지속될 유인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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