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3분기 실적 전망치 소폭 초과…내년 신작 등으로 연 매출 20% 반등 예상”

입력 2022-10-05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더블유게임즈)
(사진제공=더블유게임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매출과 영업 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 4분기와 내년 1분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저평가 상태인 점을 짚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더블유게임즈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1613억 원, 영업이익 477억 원으로 시장 전망을 소폭 초과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달러화 결제액 자체도 늘었는데, 양대 주력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의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구조적 성장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한,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부당이득 반환 집단소송 관련 합의로 3분기에도 적자가 예상된다”면서도 “이는 일회성 비용에 따른 영향에 불과하며 소송합의로 오히려 법률 리스크 및 사업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성 연구원은 “2022년에도 전년 대비 0.5% 성장이 예상돼 성장 부진이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2023년은 양대 주력 게임의 달러 기준 결제액이 반등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신작들이 신규 매출을 기여하는 등 연 매출 20.7%의 강한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짚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40,000
    • -3.39%
    • 이더리움
    • 4,679,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531,000
    • -2.39%
    • 리플
    • 674
    • -1.61%
    • 솔라나
    • 202,600
    • -4.61%
    • 에이다
    • 579
    • -1.19%
    • 이오스
    • 806
    • -2.0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3.02%
    • 체인링크
    • 20,270
    • -1.22%
    • 샌드박스
    • 457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