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

입력 2022-10-01 1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호 락앤락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락앤락)
▲이재호 락앤락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은 이재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선임은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 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전 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MBA를 졸업했다. 최근까지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과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 코웨이 CFO•부사장, 쓱닷컴 CFO 등 주로 B2C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LG전자 렌탈케어링사업센터장 재임 시절 적극적인 마케팅과 렌탈 사업 확대로 당시 신설 조직인 렌탈케어링사업센터의 성장세를 안정화 했다. 소비재 및 소형가전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락앤락 관계자는 "김성훈 대표이사의 역할을 이어받아 향후 락앤락의 성장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0일부로 사임한 김 대표이사는 2017년 CEO로 부임한 뒤 두 차례 연임하며 락앤락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체계적인 경영관리에 필요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신규 카테고리인 소형가전을 앞세워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011,000
    • -2.7%
    • 이더리움
    • 4,477,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7.21%
    • 리플
    • 633
    • -4.38%
    • 솔라나
    • 192,600
    • -4.04%
    • 에이다
    • 543
    • -5.57%
    • 이오스
    • 738
    • -7.6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9.82%
    • 체인링크
    • 18,650
    • -6.38%
    • 샌드박스
    • 416
    • -7.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