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사용자 글 캡처
대학교 축제의 진행을 맡은 공채 개그맨이 무대에 오른 여자 아이돌과 관련해 농담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29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이날 충북대학교 축제에서 걸그룹 아이브(IVE) 등이 출연해 무대에 올랐으며,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방주호와 임성욱이 진행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한 트위터 사용자는 “충북대 축제에서 아이브가 퇴장하는데 MC 2명이 ‘아이브가 먹다 남은 물 팔아요’ 이러더라”라며 “여기에 더 나아가 ‘장원영 물병 5만 원’이라고 했다”며 후기를 올렸다.
이어 “지금이 무슨 90년대도 아니고 2022년인데 저런 말 아무렇지 않게 하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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