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2-09-28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컨셉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한 임다행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매니저(가운데)가 시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컨셉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한 임다행 현대엘리베이터 디자인연구소 매니저(가운데)가 시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고객이 직접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엘리베이터 조명 시스템 '엘-키트'(EL-KIT)로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 아키텍처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엘-키트는 엘리베이터 벽면과 천정의 8개 트랙에 △멀티 다운 △리니어 △스팟 △튜브 △스텝 센서 등 다섯 종의 조명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각각의 조명은 자석 부착형으로 설치 위치와 수량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시공 후 변경이 어려운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환경을 DIY(Do It Yourself) 개념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변경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이라며 “인테리어 유지 보수시에 불가피하게 필요했던 운행 제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200여 개 제품이 출품됐다. 혁신성, 심미성, 실현 가능성, 유용성, 생산 효율성, 감성 등을 심사한다.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한 임다행 현대엘리베이터 매니저는 “엘-키트는 실현 가능성 및 기능 유동성, 심미성과 감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0,000
    • +2.23%
    • 이더리움
    • 4,359,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486,000
    • +4.4%
    • 리플
    • 638
    • +5.45%
    • 솔라나
    • 203,800
    • +5.71%
    • 에이다
    • 528
    • +5.6%
    • 이오스
    • 741
    • +8.02%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9
    • +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150
    • +5.98%
    • 체인링크
    • 18,850
    • +7.29%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