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입력 2022-09-28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출처=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민수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했다. 결과는 이날 늦은 밤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법원에 도착한 김 씨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언제부터 투약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고 법원으로 들어갔다.

김 씨 4월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지인들과 호텔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6일 오후 8시쯤 강남구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당시 그가 소지하던 필로폰 30g도 압수했다.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해당한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다 김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 수사를 벌여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04,000
    • -5.7%
    • 이더리움
    • 4,119,000
    • -8.85%
    • 비트코인 캐시
    • 425,700
    • -16.2%
    • 리플
    • 576
    • -10.56%
    • 솔라나
    • 179,400
    • -5.93%
    • 에이다
    • 468
    • -16.28%
    • 이오스
    • 649
    • -15.93%
    • 트론
    • 175
    • -4.37%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40
    • -15.61%
    • 체인링크
    • 16,270
    • -13.09%
    • 샌드박스
    • 360
    • -15.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