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238석 ‘표준 시사실’ 개관...부산국제영화제 첫 상영

입력 2022-09-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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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시사실 내부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내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다음 달 4일 부산 해운대구 신사옥 2층에 238석의 ‘표준 시사실’을 개관한다. 10월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 중 하나로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

26일 영진위에 따르면 표준 시사실은 ‘영화관 시설 설치기준’을 준용해 설계, 건축한 것으로 약 120평 규모에 238석 객석으로 구현됐다.

필름 영사기, 디지털시네마 4K 레이저 영사기를 갖춰 필름과 디지털 영화를 모두 상영할 수 있으며 32개 멀티 채널 사운드시스템을 갖췄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관 중 하나로 지정돼 다음 달 영화제 기간 중 ‘레이먼드&레이’, ‘공작새’, ‘기행’ 등 24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표준 시사실은 영상문화행사, 학술활동 등 문화예술행사 개최 시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쳐 유료대관할 수 있다.

한편 신사옥 1층에는 2만여 권의 영화예술 정책 관련 장서를 보유한 90평 규모의 자료실이 개관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회도서관 등 협력 기관의 원문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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