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정보보호 취약 계층 보안점검 서비스 확대

입력 2009-03-30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방통위 대회의실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기 위한 온누리 캠페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황중연 원장, KT문화재단 박부권 이사장 등이 참가했다.

'온누리 캠페인'은 노인 및 장애우 등 정보보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PC점검 봉사활동으로 지난해에는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는 'KT문화재단 IT서포터즈'와 '정보보호진흥원(KISA) 봉사단'이 참해 작년 700명에서 약 1200명의 규모로 확대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초ㆍ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선발되는 '주니어 사이버 보안관'이 온누리 캠페인 활동에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대상 기관(PC수)의 경우 지난해 20개 기관(PC 400여대)보다 크게 늘어난 75개 기관(PC 2500여대)에 대해 PC 무료 보안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

한편 홍보대사로 위촉된 빼꼼(캐릭터)은 캠페인 기간 동안 정보보호 관련 주요 행사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해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정보보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 그리고 영세한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강화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5,000
    • +0.35%
    • 이더리움
    • 4,306,000
    • +2.33%
    • 비트코인 캐시
    • 474,000
    • +5.5%
    • 리플
    • 613
    • +1.49%
    • 솔라나
    • 199,600
    • +4.67%
    • 에이다
    • 526
    • +5.41%
    • 이오스
    • 730
    • +3.4%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2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3.89%
    • 체인링크
    • 18,760
    • +5.87%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