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Yet to Come’, 월드컵 맞아 현대차 버전으로 다시 태어난다

입력 2022-09-22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가 BTS(방탄소년단)와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 송 'Yet to Come'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BTS(방탄소년단)와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 송 'Yet to Come'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와 BTS(방탄소년단)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BTS의 곡을 리메이크한 캠페인 송 ‘Yet To Come(Hyundai Ver.)’을 공개한다.

현대차는 22일 1분 분량의 뮤직비디오 선공개 영상을 공개한 후 23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Yet to Come’ 공식 음원을 발매한다. 현대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도 이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 곡은 현대차가 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세기의 골’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출범한 ‘팀 센츄리’의 멤버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세기의 골 캠페인 주제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이번 캠페인 송을 기획했다.

현대차와 BTS는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원곡의 메시지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캠페인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이 곡을 선정했다.

현대차와 BTS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곡을 일부 개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BT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의 힘을 통해 우리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캠페인 송 제작과 틱톡 챌린지 등 BTS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지속가능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즐겁게 화합하고 서로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10,000
    • -2.62%
    • 이더리움
    • 4,490,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489,800
    • -7.5%
    • 리플
    • 637
    • -3.92%
    • 솔라나
    • 190,800
    • -4.79%
    • 에이다
    • 535
    • -7.44%
    • 이오스
    • 737
    • -7.53%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10.1%
    • 체인링크
    • 18,540
    • -4.78%
    • 샌드박스
    • 416
    • -7.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