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소프트웨어 테스트 조직 성숙도 공인

입력 2022-09-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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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최초 TMMi 레벨 3 인증획득

▲SK하이닉스 DT개발운영 이창수 담당(오른쪽)과 STA테스팅컨설팅 권원일 대표(왼쪽)가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DT개발운영 이창수 담당(오른쪽)과 STA테스팅컨설팅 권원일 대표(왼쪽)가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7일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소프트웨어(SW) 테스트 분야의 유일한 국제공인 역량평가 모델인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 인증을 승인받고 인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TMMi는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조직의 성숙도를 평가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모델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SW 테스트 분야 공식 심사모델이다. TMMi 인증은 2021년 12월 기준 전 세계 130여 개 기업이 받았다. 이중 레벨 3 인증 획득 기업은 85개사(국내 5개사)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시스템 결함 검출률 20% 향상 및 시스템 장애로 인한 기회 손실 비용 연간 약 74억 원을 절감하고 업무 효율성이 15% 개선돼 연간 약 3억 원의 추가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하이닉스는 인증서 전달식에서 심사결과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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