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12일 미국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연결 경험 방점

입력 2022-09-07 09:38 수정 2022-09-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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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최신 플랫폼 논의의 장
한종희 부회장, 스마트싱스 기반 고객 경험 혁신 비전 발표
분야별 담당 임원 플랫폼, 서비스, 미래 기술 주요 전략 소개

삼성전자는 다음 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소프트웨어 비전을 발표하는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202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SDC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개최된 개발자들의 축제로 올해는 역대 최초로 하이브리드 형식을 적용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한층 진화된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 소개, 함께 차세대 연결 경험 제공을 위한 개발자들과의 협력 계획, 소프트웨어ㆍ서비스ㆍ플랫폼ㆍ업데이트 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다양한 기기들의 직관적이고 유기적인 연결로 스마트해진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전사 공통 플랫폼(정재연 상무, 마크 벤슨 총괄) △타이젠 TV 에코시스템(김용재 부사장) △갤럭시 고객 경험 혁신 (정혜순 상무) △미래 대응 기술(승현준 소장) 등 분야별로 삼성전자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SDC는 하이브리드 형식인 만큼 대면·비대면 참가자 모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원 UI5(One UI 5) △스마트싱스와 매터(Matter) △빅스비 △타이젠 △삼성 월렛 등 삼성의 최신 플랫폼은 물론 삼성과 협력 중인 파트너사들의 에코 시스템 등을 다룬다.

행사장인 모스콘센터 내 테크스퀘어에서는 대면 참가자들에게 스마트싱스로 구현한 다양한 일상 속 시나리오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와 개발자들 간의 교류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의 장도 제공된다. 온라인 참가자들은 '코드 랩(Code Lab)'이란 사이트를 통해 코딩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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